[사진]플라이투더스카이 페이스북
[사진]플라이투더스카이 페이스북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하고 1년여 만에 컴백한다.

20일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에 따르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해 5월 발표한 9집 이후 1년여 만인 9월 중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들은 지난해 5년 만에 재결합해 앨범 타이틀곡 '너를너를너를'로 각종 음원차트와 가요 프로그램 1위를 휩쓸고 전국 투어까지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가을에도 신곡 활동과 함께 10월 3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대전, 대구 등지를 돌며 전국투어 '플라이 하이'(Fly high)를 열어 활발히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 하이'란 제목에는 지난 16년간 한결같은 사랑으로 팀을 지켜준 팬들에게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