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리쌍의 개리가 다음 달 21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리쌍컴퍼니가 24일 밝혔다.
개리는 작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를 발표해 솔로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솔로 앨범에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최고의 곡들이 수록된다고 리쌍컴퍼니 측은 전했다.
한편 리쌍이 제작하는 신인 미우(MI-WOO)가 다음 달 4일 데뷔한다. 리쌍이 지난달 발표한 싱글 '주마등'을 피처링했던 미우는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했던 우혜미로 밝혀졌다.
리쌍컴퍼니는 "미우는 작사·작곡·편곡을 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라며 "3년 동안 꾸준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실을 쌓아나갔다. 이번 데뷔 싱글에서 미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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