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3' 출신 3인조 그룹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오는 4일 데뷔한다고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짜리몽땅은 4일 첫 번째 싱글 '밥은 먹었니'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밥은 먹었니'와 '너도 나처럼' 등 2곡이 실렸다.
'밥은 먹었니'는 힙합 사운드에 알앤비(R&B)를 가미한 곡으로, 상대방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담았다. '나는 너처럼'은 여성듀오 다비치의 이해리가 작사에 참여했다.
짜리몽땅은 'K팝스타 3'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톱 4'까지 오른 실력파 그룹이다. 이들은 방송 이후 탈퇴한 박나진을 대신해 이주연을 영입하고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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