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를 비롯한 6명의 '러너'들은 자신들이 겪은 위험한 실험에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가 관여된 것을 알고 미로를 탈출한다.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는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은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저항 단체를 만나 그들과 함께 위키드에 맞설 준비를 한다.
그러나 위키드에 접근할수록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러너들은 위키드가 준비하는 또 다른 충격적인 계획을 알게 된다.
지난해 9월 국내에서 개봉해 관객 281만 명을 모은 영화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인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로 속에서 기억을 잃은 러너들이 벌이는 사투와 생존 게임은 관객들에게 긴장을 놓을 틈을 좀처럼 주지 않는다. 영화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본 바탕으로 공상과학(SF), 스릴러, 미스터리 요소를 동시에 갖췄다.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한국계 배우로 주목받는 이기홍이 전편에 이어 남다른 기억력과 체력으로 러너들을 이끄는 민호 역으로 재등장한다.
9월 16일 개봉. 12세 이상 관람가. 1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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