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8)가 다음 달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가 지난 3월 발표한 3집 '플라워' 이후 7개월 만인 10월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준수는 지난 2012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로 판매량 12만 장을 기록하며 국내 남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듬해에는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내고 아시아 7개 도시에서 10만 관객을 만났으며, 3집으로는 국내외 차트를 수성하며 6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한 그는 이번 앨범으로도 아시아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준수 특유의 보컬 색깔을 담아낸 발라드와 댄스 등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할 것"이라며 "이번에도 웰메이드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준수와 JYJ로 활동하는 멤버 김재중과 박유천은 군 복무 중이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