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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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전곡이 자작곡으로 구성된 첫 소품집 '이야기 Op. 1'을 오는 17일 발매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이야기 Op. 1'은 종현이 디제이(DJ)로 있는 MBC FM4U(91.9㎒)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서 선보였던 자작곡들을 재편곡해 담았다.

총 9곡이 수록된 '이야기 Op. 1'는 오는 17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하루의 끝'은 피아노 선율과 종현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곡이다. 가사에는 퇴근길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네는 담담하고 따뜻한 위로가 담겼다.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인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주자로 콘서트도 연다. 콘서트는 다음 달 2~4일, 8~11일, 16일~18일 총 12회에 걸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