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들어진 다양성 소규모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개봉 5일 만에 관객 1만명을 돌파했다.
이 영화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는 14일 오후 '앙: 단팥 인생 이야기'가 관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개봉한 다양성 소규모 개봉작(상영관 40개 미만)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영화는 도라야키라는 소재를 통해 조금은 부족한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얻는 과정을 잔잔하고 뭉클하게 풀어낸 영화다.
칸영화제에 여섯 차례나 초청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일본 여성감독 가와세 나오미(46)가 연출한 이번 영화는 도리안 스케가와의 소설 '앙'을 원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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