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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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사진]영화 ‘뷰티 인사이드’ 스틸컷

배우 장동건이 11일 5일 개막하는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에 위촉됐다고 영화제 측이 21일 밝혔다.

특별심사위원은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중 우수한 연기자에게 수여하는 '단편의 얼굴상'을 선정하는 자리로,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와 전년도 수상자가 심사를 맡는다.

장동건은 '친구', '태극기 휘날리며'로 영화계에 자리 매김 했으며 정유정 소설 '7년의 밤'을 영화화하는 작품으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가 11월 11일 개막하는 제26회 스톡홀름 국제영화제의 '아시안 이미지스' 부문에 초청됐다.

체코 로케이션 촬영을 한 '뷰티 인사이드'는 12월 프라하에서 열리는 제11회 필름아시아 영화제에도 초청받았다.

이어 북미, 대만,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5개국에서 모두 62개 스크린 개봉이 확정됐다.

한효주 주연의 '뷰티 인사이드'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이수의 관계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