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뮤직앤뉴
[사진]뮤직앤뉴

가수 KCM(본명 강창모·33)이 그룹 엠씨더맥스, 스윗소로우와 한솥밥을 먹는다.

뮤직앤뉴는 KCM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가수는 물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KCM은 지난 2003년 SBS TV 드라마 '때려'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곡 '알아요'를 부르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첫 정규 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정식 데뷔한 뒤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등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히트시켰다.

뮤직앤뉴는 "KCM은 내달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이곳에서 음악 활동을 펼친다"며 "중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도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