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준수(28)가 오는 11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시아(XIA)준수'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펼치는 김준수는 11월 7~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4th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연다.
김준수는 다음 달 24일 일본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공연에 앞서 다음 달에는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발라드와 댄스 등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발매한 정규 앨범 곡들을 색다른 콘셉트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10월 발매 예정인 수록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켓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부터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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