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가 오는 1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고 조이앤시네마가 28일 밝혔다.
손예진·신현준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중화권 스타인 천보린(진백림·陳柏霖)이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다.
강제규 감독과 중국 최고의 흥행 감독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공동 제작했으며, 중국의 신예 쑨하오(孫皓)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중국인 남성(천보린)과 그 친구들이 제주도에서 비밀스러운 한국 여성(손예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랙코미디다.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초청돼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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