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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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메이즈 러너2' 스틸컷
[사진]영화 '메이즈 러너2' 스틸컷

권상우·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이 개봉 6일 만인 29일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영화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지난 설에 개봉해 387만2천15명의 관객을 모은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과 관객 100만명 돌파 속도가 비슷하다.

영화는 탐정놀이를 즐기는 만화방 주인(권상우)과 베테랑 형사(성동일)가 마지못해 뭉쳤다가 시너지 효과를 내는 추리극을 코미디와 적절하게 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석 명절날(27일)부터 '탐정'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내려선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메이즈 러너2)은 전날(28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전날까지 212만8천5명에 이르렀다.

거대한 미로에서 탈출해 또 다른 세상 '스코치'에 도착한 주인공들이 의문의 조직 '위키드'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