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11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28일부터 지난 5일까지 올해 MBC스포츠플러스가 중계한 프로야구 146경기의 평균 시청률이 1.17%로 집계됐다"면서 "이는 같은 기간 1.09%를 기록한 KBSN스포츠, 1.04%를 기록한 SBS스포츠를 제친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올해는 10구단 체제가 되면서 5개 방송사가 프로야구 중계에 참여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지만 MBC스포츠플러스가 11년 연속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며 "베테랑 해설진과 새로운 버전의 피칭캠, 4K 프리줌, 탑샷 시스템, 배트 스피드 등 방송 기술 개발로 중계의 현실감을 높인 게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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