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다음 달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에디킴은 다음 달 14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에디킴 단독 콘서트 - 들려줄게'를 연다.
에디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너 사용법', '마이 러브'(My Love) 등을 들려주며 이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에디킴은 지난 2012년 엠넷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작년 자작곡으로 채워진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또 올해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Sing Sing Sing)을 발매했다.
데뷔 2년 차인 에디킴은 이번까지 총 4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확고히 하고 있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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