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R&B)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4년 만에 '완전체'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N.A.P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소울스타는 다음 달 7~8일 이틀간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가을에'를 개최한다. 소울스타는 지난 2011년 콘서트 '소울스타 이즈 백'(SoulstaR is back) 이후 4년 만에 모든 멤버가 한 무대에 서게 된다.
소울스타는 재작년 군입대 한 이규훈이 올해 제대하면서 다시 뭉쳤다.
소속사 측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울스타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갚기 위해 콘서트 '가을에'에서 감성 충만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해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의 보이즈 투 맨'으로도 불리며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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