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관 옥스팜코리아는 가수 씨엘의 팬이라고 밝힌 이정현씨가 올해 4월 대지진 피해를 본 네팔 지역의 구호작업에 2천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씨는 최근 씨엘의 미국 데뷔를 뜻깊게 응원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네팔을 계속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스팜은 이씨의 후원금을 네팔 어린이와 여성의 안전, 위생 문제와 피해 가구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활동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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