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은 올해 4월 데뷔한 8인조 신인이다. 효정·진이·미미·유아·승희·지호·비니·아린으로 구성된 오마이걸은 같은 소속사인 B1A4의 여동생 그룹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경쾌한 타악기 리듬의 '큐피드'(CUPID)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오마이걸은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클로저'(CLOSER)로 컴백했다. 데뷔 앨범에서 청순한 매력을 뽐내던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선 동화 속 판타지 소녀로 변신했다.
'클로저'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인 '클로저'는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를 만든 션 알렉산더와 엑소의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합작해 만든 곡이다.
'많은 별자리 중 널 닮은 자리를 저 하늘 위에 고이 담아 비춰주기를 바래' 등의 가사로부터 누군가를 그리는 순수한 소녀의 마음이 드러난다.
또한 ’클로저' 뮤직비디오는 동화 속 숲 속 나라를 재현한 듯한 웅장하고 화려한 세트로 눈길을 끌었다.
별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일명 '별자리' 안무도 이번 곡의 포인트다.
오마이걸은 데뷔 당시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멤버로 화제를 끌었다. 이들은 많은 멤버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팀워크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Copyrights ⓒ KPOPSTARS <저작권자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