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딘(DEAN)이 싱글 '아이 러브 잇'(I Love It)을 발매하고 국내 데뷔한다고 음반유통사 유니버설뮤직이 22일 밝혔다.
'아이 러브 잇'은 크리스 브라운, 니요 등과 작업한 비에이엠(B.A.M.) 등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한국 래퍼 도끼가 피처링해 눈길을 끈다.
딘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니 걸', 엑소의 '으르렁' 등을 작곡한 줌바스 뮤직 그룹 소속 작곡가로, 21살의 어린 나이에 엑소, 빅스 등 국내 아티스트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올해 중순부터 에릭 벨린저, 밀라 제이, 앤더슨 팩 등과 작업한 곡을 미국에서 발표했고, 올해 싱글 '아임 낫 쏘리'(I'm Not Sorry)를 발매하고 미국에서 데뷔했다.
그는 이번 달 발매 예정인 정기고의 싱글 '일주일(247)'에 자이언티, 크러쉬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두 번째 트랙 '풀어'(Pour Up)에는 래퍼 지코도 참여한다"며 "딘의 국내 데뷔 싱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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