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칠리뮤직코리아
[사진]칠리뮤직코리아

밴드 더더(THEHTE)가 4인조로 재편하고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9일 소속사 칠리뮤직코리아에 따르면 프로듀서 김영준이 이끄는 더더는 보컬 이현영의 합류와 함께 4인조로 팀을 재정비하고 다음 달 19일 8집을 발표한다.

새 앨범은 지난 2011년 발표한 7집 '하우 매니 타임'(How Many Time) 이후 4년 만으로 더더는 지난 7월 8집 수록곡 '아이 스테이'(I Stay)를 먼저 공개했다.

더더는 지난 1997년 데뷔해 한 음료 광고의 배경 음악으로 삽입된 '내게 다시', '잇츠 유'(It's You), '딜라이트'(Delight)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또 지난 2004년 4집 '더 더 밴드'로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며 음악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오는 11월 26~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8집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현영의 목소리로 더더의 히트곡과 8집 수록곡을 함께 들려준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2만원(현장판매 2만5천원), ☎ 02-2644-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