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울패밀리프로덕션
[사진]소울패밀리프로덕션

'알앤비 대디'(R&B Daddy)로 불리는 가수 김조한이 8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컴백해 화제다.

30일 소속사 소울패밀리프로덕션에 따르면 김조한은 오는 11월 12일 정규 6집을 발표하며 앞서 11월 4일 수록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를 공개한다.

6집은 지난 2007년 발표한 5집 '솔 패밀리 위드 조한'(Soul Family with Johan)에 이은 정규 앨범으로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이 전체적인 콘셉트다.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한다.

선공개곡 '내가 먼저 찾아갈게'는 바쁘고 각박한 현실에 정작 소중한 사람들은 잊고 살아간다는 일깨움을 담은 곡으로 김조한이 작곡하고 라디가 작사했다.

소속사는 "8년이란 오랜 기간만큼 김조한의 음악적인 재능과 열정을 쏟은 앨범"이라며 "'알앤비 대디'답게 가장 잘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