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대학가요제'(International campus song festival)에서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동기생들로 결성된 5인조 밴드 '1/N'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여주시 현암공원에서 열린 여주시 주최 '제1회 국제대학가요제'에서 총 18개 팀(한국 8개팀, 해외 10개팀)이 경연을 펼친 가운데 '피버'(fever)를 노래한 1/N(보컬 신성규, 드럼 소순우, 베이스 김명수, 기타 김예현, 기타 최훈)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연세대 중문학과와 경영학과의 '김시혁과 한량 듀오', 은상은 서울대 경영학과 '홍범서 트리오', 동상은 말레이시아 SEGI 대학 록밴드 '쥬메로', 장려상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USC의 '엘리베이트'가 수상했다.
에릭남과 니콜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그룹 헤리티지, 정준영밴드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은 "새로 태어난 국제대학가요제가 세계 최고의 가요제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세종문화 도시 여주에서 세계적 가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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