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컬래버레이션(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가 오는 11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싱글 '라이트세이버'(LIGHTSABER)와 컬래버레이션 필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라이트세이버'는 강렬한 비트와 엑소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멤버 카이의 데뷔 티저 영상에 삽입된 곡을 영화의 콘셉트에 맞게 재편곡했다.

앞서 SM은 9일 컬래버레이션 필름의 티저 영상을 유튜브 등 온라인과 서울 강남역 사거리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선보였다. 영상에는 멤버 백현, 카이, 세훈의 모습과 미래적인 이미지가 담겼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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