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밀리언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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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란(본명 신수란)은 대중에게는 생소하지만 음악 업계에서는 요즘 '핫'한 뮤지션이다.

프라이머리의 '마네퀸'·'피해망상'·'골드 핑거'(Gold Finger)·'아끼지마'·'마일리지' 등에 작사·작곡·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김예림의 '아우'(Awoo),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이스크림의 시간' 등을 작곡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 입소문이 났다.

또 MC몽과 일본 DJ 겸 프로듀서 다이시댄스의 컬래버레이션(협업) 곡 '쎄다', 얀키의 '미러'(Mirror) 등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 '아이 필'(I Feel)을 발표해 독특한 음색과 개성 있는 노랫말로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떠올랐다.

가수 겸 프로듀서 수란이 오는 24일 싱글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밀리언마켓이 22일 밝혔다.

싱글에는 타이틀곡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와 '예아'(Yeah Ah) 등 두 곡이 수록됐으며 모두 수란이 작사·작곡하고 래퍼 빈지노와 얀키가 각각 피처링 참여했다.

음원 공개에 앞서 소속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콜링 인 러브'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