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일한 경쟁 독립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12년째 호흡을 맞춘 배우 권해효와 방송인 류시현의 사회로 막을 연다.
총 973편의 지원작 가운데 선정된 110편의 최신 독립영화 기대작을 만나볼 수 있다. 예심을 거쳐 단편 37편과 장편 11편 등 48편이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개막작은 곽민승 감독의 '럭키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짝사랑을 음악이라는 요소와 결합해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영화 관람료는 일반 상영작 6천원, 심야 상영작 1만원이다.
▲ 예술영화관 씨네큐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씨네큐브가 국내 미개봉 예술영화 신작들을 모아 소개하는 정기 기획전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씨네큐브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거장 감독들의 초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명품 배우들의 이유 있는 만남', '신예감독들과의 신선한 조우' 등 네 개 섹션을 통해 화제의 신작 열 다섯 편을 선보인다.
영화 관람료는 평일 9천원, 주말 1만원.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02-7770)로 문의하거나 씨네큐브 홈페이지(www.icinecube.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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