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R&B) 여가수 리사가 3년 만에 새 음반으로 컴백했다.
소속사는 리사가 3일 싱글 '노 매터'(No Matter)를 발표했다며 2012년 11월 발표한 싱글 '여자' 이후 3년 만의 신곡이라고 이날 밝혔다.
브랜뉴뮤직의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가 제작 지원을 해준 '노 매터'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애절한 감정을 감성적인 목소리로 담아낸 알앤비 곡이다.
리사는 작사·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줬다. 평소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준 그는 앨범 재킷 디자인도 자신이 그린 작품으로 완성했다.
그간 리사는 '투란도트',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했다.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9일부터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투란도트'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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