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세기 폭스
[사진]20세기 폭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새로운 스틸을 공개되어 눈길을 모았다.

‘레버넌트’는 마이클 푼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에 곰 습격을 받은 사냥꾼이 부상당한 자신에게서 재물을 빼앗는 강도질을 한 사람을 찾아 350마일의 긴 여정을 통해 복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인셉션’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가 다시 한 번 만나 기대를 더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총을 들고 포효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이 담겼다. 복수에 불타는 남자의 분노를 실감나게 표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20세기 폭스 측은 ‘레버넌트’의 러닝타임이 156분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레버넌트’는 ‘21그램’ ‘비우티풀’ ‘버드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엘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영화는 2016년 1월 14일 국내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