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몬스터 호텔2' 포스터
[사진]영화 '몬스터 호텔2' 포스터
[사진]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포스터
[사진]영화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 포스터

▲ 몬스터 호텔2 = 몬스터 호텔의 주인 드락의 딸인 109살 마비스는 호텔을 찾은 조니에게 운명처럼 반해 결혼한다.

드라큐라 마비스와 인간 조니 사이에 태어난 데니스에게는 카리스마는 커녕 몬스터와 닮은 구석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다섯 살이 다 되도록 송곳니도 나지 않는다.

마음이 불안해진 드락은 마비스와 조니를 인간 세상으로 보내고, 몬스터 가족을 총출동시켜 데니스만을 위한 훈련을 시작한다.

'몬스터 호텔2'는 2013년 개봉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제작비의 4배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인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의 속편이다.

전편이 인간을 무서워하는 '허당 몬스터'들만의 공간에 엉뚱한 인간 소년 조니가 우연히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일화를 그렸다면, 이번 속편에서는 인간과 몬스터가 공존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젠디 타타코브스키의 연출작이다.

12월 24일 개봉. 전체 관람가. 89분.

▲ 1996년 탄생해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포켓몬스터가 내년에 탄생 20주년을 맞는다.

'포켓몬 더 무비 XY -후파: 광륜의 초마신'에 등장하는 포켓몬 후파는 황금빛 링 속에서 무엇이든 꺼낼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후파는 위기에 빠진 데세르시티와 지우 일행을 구하려고 포켓몬계 최강 파워 전설의 포켓몬들을 불러낸다.

포켓몬스터는 1998년 첫 번째 극장판 '포켓몬스터 : 뮤츠의 역습'을 시작으로 '포켓몬 더 무비 XY' 시리즈의 '후파: 광륜의 초마신'까지 총 열 여덟 편의 작품을 개봉해 일본에서만 누적 관객 7천만명을 돌파했다.

1978년 '은하철도 999'로 연출가로 데뷔한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의 작품이다.

12월 23일 개봉. 전체 관람가. 8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