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소속된 레이블 뉴타입이엔티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 인증을 받았다.
뉴타입이엔티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 규정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의 벤처 기업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 제도는 정부가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은 우수 기업을 선별해 벤처기업으로 인증한 뒤 투자유치 및 조세감면, 금융, 인력, 특허 등 각종 제도의 혜택을 주는 벤처기업 육성 제도이다.
2014년 7월 설립된 뉴타입이엔티는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프로듀서 겸 DJ 탁(TAK)과 EDM 팀 액소더스 등이 소속된 EDM 전문 레이블로 실력파 프로듀서를 기반으로 퍼블리싱과 프로듀싱을 주력 사업으로 펼치는 기획사다.
뉴타입이엔티 박세진 대표는 "프로듀싱 및 음원 제작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킬 토대가 마련된 것 같다"며 "벤처기업이 자리 잡고 성장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잠재력 있는 신인 프로듀서 발굴과 아티스트 육성 등을 통해 문화 벤처기업으로서 성공 사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타입이엔티의 벤처기업 인증은 내년 12월 30일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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