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자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020년 두바이 세계엑스포 홍보대사에 선임됐다.
두바이 세계엑스포 조직위원회 림 알 하시미 단장은 13일(한국시간) "메시는 단순히 축구를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자신의 경기력으로 사람들을 하나가 되게 하는 능력이 있다"며 "우리 행사의 글로벌 홍보대사가 갖춰야 할 것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두바이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스포츠와 예술, 음악, 문화, 언론 분야에 걸쳐 추가로 홍보대사를 선임할 계획이다.
두바이 세계엑스포는 2020년 10월 20일에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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