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와이코마드
[사진]에스와이코마드

영화 '쇼생크 탈출'이 내달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영화 수입사 에스와이코마드가 19일 밝혔다.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는 1995년 국내에서 개봉했다.

누명을 쓰고 쇼생크 교도소에 투옥된 은행원 출신 앤디(팀 로빈스)의 수형생활과 탈옥을 그렸다.

빼어난 인물묘사와 탄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많은 관객이 '내 인생의 영화'로 꼽는 작품이다.

피부색을 비롯해 모든 것이 대조적인 앤디와 레드(모건 프리먼)의 우정과 자유에 대한 의지, 삶에 대한 희망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