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여행하던 창주(천보린) 일행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은 여인(손예진)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나쁜놈은 죽는다'는 한국과 중국의 최고 흥행 감독인 강제규 감독과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공동 제작한 한·중 합작 영화다.
펑샤오강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중국의 신예 순하오(孫皓)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손예진·신현준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이자 중화권 스타인 천보린(진백림·陳柏霖)이 출연해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그간 여러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확실한 '신 스틸러'(scene stealer)로 자리를 잡은 배우 장광과 박철민이 가세해 힘을 보탰다.
2월 4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1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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