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 살 생일을 맞은 '득점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31살 생일을 축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는 글과 함께 아들과 찍은 사진, 동영상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동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시다시피 오늘은 저의 31세 생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은 물론 선수로서도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을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 응원해주시면 그라운드에서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1985년 2월 5일에 태어난 호날두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최근 3경기 동안 5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며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함께 이번 시즌 정규리그 18골로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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