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개봉 12일째인 28일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가 이날 밝혔다.
현재 이 영화는 좌석 수 대비 관객 비율인 좌석점유율이 48.4%로 극장가에서 가장 높다.
디즈니 측은 "성인 관객 비율이 일반 애니메이션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며 "기존 디즈니 애니메이션 흥행 공식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관객 1천만명을 넘긴 '겨울왕국'(2014)과, 280만명을 모은 '빅 히어로'(2015)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디즈니의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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