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조니 뎁의 부인 엠버 허드가 DC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입성해 화제다.
엠버 허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해 “‘아쿠아맨’에서 메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흥미롭다. 우리는 현재 메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엠버 허드는 ‘저스티스 리그’ 파트1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메라는 아쿠아맨의 부인으로,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963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아쿠아맨을 연기한다. 각본은 ‘300’으로 유명한 커트 존스타드가 맡았다.
‘분노의 질주7’ ‘컨저링’의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8년 7월 27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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