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루아'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제69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2016 세자르 영화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프랑스 영화 '몽루아'가 5월 개봉한다.
이에 앞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스펙트럼’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과 먼저 만난다.
토니 역을 맡은 여주인공 엠마누엘 베르코는 한 남자에 대한 사랑을 절절한 눈빛 연기와 함께 현실감 있게 표현해냈다. '캐롤'의 루니 마라와 함께 제69회 칸 영화제 공동 여우주연상의 쾌거를 일궈내기도 했다.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신들린 연기로 표현한 남녀 배우의 연기와 여성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은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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