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영화 감독을 맡게 됐다.
배우 벤 애플렉이 '배트맨' 솔로 영화의 감독을 맡게 됐다고 워너브러더스 엔터테인먼트 최고 경영자 케빈 쓰지하라(Kevin Tsujihara)가 발표했다고 더랩을 비롯한 외신들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벤 애플렉은 영화 '아르고' 감독을 맡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맷 데이먼과 공동 집필한 '굿 윌 헌팅'으로 제7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벤 애플렉은 지난달 개봉한 워너브러더스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배트맨 역을 직접 연기해 호평 받았다. 이에 아카데미가 인정한 감독이자 할리우드가 사랑한 배우 벤 애플렉이 직접 '배트맨' 솔로 무비 감독까지 맡게 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벤 애플렉은 '배트맨 대 슈퍼맨'에 이어 '수어사이드 스쿼드', '저스티스 리그 파트1'에서도 배트맨 역으로 계속해서 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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