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임수정, 이진욱 주연 영화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결과에 따르면 '시간이탈자'는 지난 24일 7만 42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개봉한 '시간이탈자'는 누적 관객 수 93만 3017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시간이탈자'는 1983년을 사는 남자와 2015년을 사는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마주하며 죽음의 위기에 직면한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감성 추적 스릴러. 조정석이 1983년을 사는 음악 교사로, 이진욱이 2015년을 살아가는 강력계 형사로 등장하며 임수정은 1983년과 2015년을 살아가는 두 여성의 모습을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시간이탈자'는 지난 1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시간이탈자'에 이어 '주토피아', '위대한 소원', '날, 보러 와요', '해어화' 등이 일일 박스오피스 TOP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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