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매그니피센트7’의 첫 단독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밤 페이스북에 ‘황야의 7인’ 리메이크작인 ‘매그니피센트7’에서 7인 중 한 명인 이병헌의 단독 이미지를 올렸다.
이병헌은 양손에 단검을 든 채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 영화는 일본의 거장 구라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를 웨스턴으로 옮긴 1960년작 ‘황야의 7인’을 리메이크했다. 당시 율 브린너와 스티브 맥퀸이 주연을 맡았다.
‘매그니피센트7’은 이병헌을 비롯해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빈센트 도노프리오, 마뉴엘 가르시아 럴포, 마틴 센스미어 등이 출연한다. 또 핼리 버넷, 매트 보머, 캠 지갠뎃, 피터 사스가드, 비니 존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안톤 후쿠아 감독은 동양인, 흑인 등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배우를 출연시켜 오늘날을 사는 우리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의 ‘매그니피센트7’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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