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이 영화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권종관 감독, 콘텐츠케이 제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콘텐츠케이는 드라마 '울랄라 부부', '학교2013', '비밀', '밤을 걷는 선비', '피리 부는 사나이' 등 다수의 드라마를 선보인 제작사다. 주로 드라마 제작에 힘썼던 콘텐츠케이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기점으로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콘텐츠케이는 배우 배용준이 운영하는 키이스트에서 설립한 제작사이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권력과 돈으로 살인까지 덮어버린 재벌가의 만행을 파헤치는 사건 브로커의 통쾌한 수사극으로, 갑질하는 못된 금수저 사모님(김영애)에 날리는 브로커 필재(김명민)와 변호사 판수(성동일), 두 아재콤비의 통쾌한 한 방으로 관객들의 속을 뻥 뚫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는 6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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