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을 지휘했던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중국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리피 감독은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지휘했으며, 2012년부터 광저우 헝다의 감독과 기술 고문을 지내며 중국 축구에도 익숙합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A조에 속한 중국은 1무 3패, 조 최하위로 처져있으며, 가오홍보 감독이 최근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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