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열흘 만에 300만명을 동원했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26일 37만 7502명을 동원, 누적 305만 3006명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래 10일 만에 세운 기록이다.
'해리포터' 외전격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지난 24일 개봉한 '형'과 함께 박스오피스를 이끌고 있다. '형'은 이날 31만 8223명이 찾아 누적 71만 5974명을 기록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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