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15만 장을 돌파해 화제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제작 영화사 집)는 오전 7시 기준으로 예매점유율 53.5%, 예매량 15만8,961장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다. '감시자들'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 이병헌,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역 강동원,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 김우빈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던 ‘마스터’는 이를 입증하듯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량 15만 장을 돌파하며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예매율 2위 ‘라라랜드’(배급 판씨네마)는 예매점유율 11.7%, 예매량 3만4,819장을 기록 중이다. 3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제작 수필름)는 예매점유율 8.6%, 예매량 2만5,683장을 기록하고 있다. 4위 ‘판도라’(감독 박정우/제작 CAC엔터테인먼트)는 예매점유율 8.4%, 예매량 2만4,894장을 기록하고 있으나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관객수 324만7,0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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