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정우성의 영화 '더 킹'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는 130만 관객을 모으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킹'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6만 360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01만 6520명으로 6일만에 200만을 돌파했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는 13만 841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9만 24188명이다.
설을 앞두고 '더 킹'과 '공조'의 쌍끌이 흥행이 이어지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더킹'이 먼저 선두를 치고 나간 가운데, '공조'가 일일 관객수 차이를 줄이며 뒤쫓고 있다.
3~5위는 애니메이션들이 차지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가 4만 399명으로 3위,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4만 240명으로 4위, '터닝메카드W:블랙미러의 부활'이 9만 908명으로 5위에 각각 오르며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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