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세기폭스 제공
[사진]20세기폭스 제공

‘아바타2’가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2020년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아바타2’의 프로듀서 존 란다우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유럽 컨퍼런스에 참석해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며, 주요 촬영은 오는 9월 25일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의 핵심은 캐릭터이다. 훌륭한 각본의 강점 중 하나는 보편적이고 관련성이 높은 주제이다. 가족보다 더 중요한 주제는 없다. 네 편의 영화의 중심에는 설리(Sully) 가족이 있다. 네 편은 각각 독립적으로 제작된다. 각 영화의 이야기는 독자적인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네 편의 영화 전체를 여행하면 더 큰 서사가 탄생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아바타2’에는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살다나(네이티리), 스티븐 랭(마일즈 쿼리치 대령),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조엘 데이비드 무어(놈 스팰맨)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클리프 커티스(토노와리)와 우나 채플린(바랑)이 새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