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초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공조’를 뛰어넘어 최단기간 최다 관객 신기록을 달성했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을 뿐 아니라 개봉 3주차에 접어들며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유지했다.
송강호, 유해진, 최귀화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택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에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택시’와 함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택시운전사’는 지난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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