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27)가 후배들과 사진을 찍으며 힘을 북돋워 줬다.
김연아는 지난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에 참석해 아이스쇼를 펼친 최다빈, 김나현, 임은수, 김예림, 유영 피겨스케이팅 후배들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었다.
김연아는 이날 행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개최가 결정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18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라면서 "누구보다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이 많이 긴장하고 있을 것 같다. 응원의 목소리를 선수들에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연아가 후배들과 찍은 사진은 선수들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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