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옥'이 1차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2인자 ‘나현정’(김혜수)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이선균), 그리고 출세를 눈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대식’(이희준)까지 벼랑 끝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은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전작에서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먼저 연기는 물론 스타일까지 자유자재로 변신을 거듭해온 김혜수는 처음 선보이는 은발 반삭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고혹적인 의상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공개된 보도스틸만으로도 올 가을, 진한 느와르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하는 '미옥'은 오는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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