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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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켈레톤 대표팀의 남녀 선수들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인터컨티넨털컵 3차 대회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김지수, 이한신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7∼2018시즌 IBSF 인터컨티넨털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각각 11위(1분54초19), 21위(1분56초13)를 기록했다.

여자 스켈레톤에서는 정소피아가 10위(1분57초63), 문라영이 13위(1분58초07)에 올랐다.

인터컨티넨털컵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윤성빈이 출전하는 월드컵보다 급이 낮은 대회다.

윤성빈은 이틀 전 이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