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과 기상캐스터 양미희가 웨딩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나지완과 양미희의 웨딩플래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비하인드를 전했다. 웨딩플래너는 "사람 좋은 내 신랑신부님. 쉴 새 없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너무 즐거웠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나지완과 양미희에 대해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서로 없을 때 나한테 서로를 칭찬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진행하는 유나웨딩컨설팅 측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즌이 마칠때까지 진행을 미루며 신랑님을 응원하셨던 신부님.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즐겁고 바삐 준비하는 두 분의 예식준비"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계시고 지켜봐주고 계시니 늘 행복하시길"이라는 응원글과 함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나지완♥양미희 커플은 2017년 12월 2일 낮 12시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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