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국산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죄와 벌'의 1000만 관객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신과 함께’는 지난 1일 오전 11시30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서 누적 관객수 900만명을 넘어섰다. ‘신과 함께’는 만화가 주호민이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을 스크린에 옮긴 영화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이 주연했다. 이정재 이경영 김하늘 등 톱스타의 우정출연, 특별출연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신과 함께’는 현재의 추세를 이어가면 이번 주 중 10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된다.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가 주연한 ‘1987'(감독 장준환)은 개봉 6일째인 이날 오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박종철·이한열 열사의 고문치사 사건과 6월 항쟁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감독 양우석)는 개봉 18일째인 전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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